보도자료-평택시, 브레인시티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치.jpg

[25일 평택시청에서 열린 투자협약식에서 정장선(가운데) 평택시장, 신철원(왼쪽 두번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MDS사업부장이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경기도 평택시가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생산시설을 유치했다.


평택시는 25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이같은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한화는 브레인시티 내 산업시설용지 1만4694㎡에 전기추진체계 생산시설을 건립하게 된다.

브레인시티는 평택시 도일동 일원에 482만㎡ 규모로 조성 중인 산업단지다. 산단에는 산업시설용지와 지원시설용지는 물론, 주거시설용지와 대학시설 용지도 갖추게 된다. 내년 말 준공 예정이다.


시는 이번 한화 생산시설 유치로 2차전지, 수소산업 분야 관련 입주기업과의 상생협력 효과는 물론 시 전략사업인 반도체, 수소, 미래자동차 산업 분야 외에 항공우주 산업을 유치해 시 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 함께 100여 명의 고용을 통해 지역사회와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시는 앞서 지난 7월에는 고성능 전극, 차세대 양극재 등 이차전지 소재 부품 제조기업인 탑머티리얼과도 브레인시티 내 생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탑머티리얼은 브레인시티에 약 500억원을 투자해 1만3878㎡ 규모의 공장을 신설, 100여명을 고용하기로 했다.

 

 

출처: https://view.asiae.co.kr/article/2024092607281390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