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동안 1.2만 명 방문…‘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단지’ 견본주택 북적.jpg

 

 

 

대우건설이 선보인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 견본주택이 개관 첫 주말 동안 약 1만2000여 명의 발길을 끌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단지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집중도가 높았으며, 현장에는 유모차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이 몰려 긴 대기 줄이 형성되기도 했다.

 

공개된 유니트는 전용면적 59㎡와 84㎡ 타입으로, 실내 공간의 구조와 활용도를 체험하려는 이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각 세대의 수납 효율성과 채광, 공간 구성은 물론,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단지의 외관, 단지 배치, 커뮤니티 시설 등을 구현한 모형도를 유심히 살펴보며 입지를 꼼꼼히 분석하는 모습이었다.

 

이번 분양은 이미 완판된 1단지에 이은 후속 물량으로, 수도권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 개발 호재와 맞물리며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특별공급 자격 요건 완화로 30대 이하의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관심이 높고, 2단지와 3단지 모두 중복청약이 가능하다는 점이 부각되고 있다. <br>이러한 혜택은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단지의 높은 경쟁률을 예상케 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청약 일정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는 2단지의 경우 5월 2일, 3단지는 5월 7일에 발표되며, 전매는 당첨자 발표일 기준 6개월 후 가능하다. 특히 최근 개정된 공급 규칙으로 신혼·출산가구에 한해 특별공급 기회가 확대돼 내 집 마련 여건도 크게 개선되었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단지’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은화삼지구 내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8층, 총 1804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59㎡A/B와 84㎡A/B/C의 다양한 평면 구성이 마련돼 수요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중도금 대출 이전에도 전매가 가능한 구조로 설계된 본 단지는 분양 초기부터 실거주 수요자와 투자자의 이목을 동시에 사로잡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조건과 개발 호재가 맞물리며, 용인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단지 모델하우스는 향후 분양 시장에서도 주목받는 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